매일신문

본드 흡입후 빈집 털어 10代 4명 영장 신청

대구 서부경찰서는 22일 환각상태에서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황모(15)군 등 10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모(15)군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군 등은 지난 7월 초 본드를 흡입한 상태에서 도시가스 배관을 타고 대구시 서구 평리6동 ㅁ아파트 이모(45·여)씨 집에 들어가 현금 20만원을 터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비디오·카메라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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