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徐廷旭) 과학기술부장관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제 43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출국했다.
서 장관은 IAEA 총회 참석에 앞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을 방문, 한·영 장관급 회담을 갖고 생명공학분야 협력확대, 민간기업간 과학기술협력 활성화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연구소와 대학 등 연구개발현장을 방문, 연구결과의 실용화와 산·학·연 협력촉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이어 IAEA 총회에서는 원자력분야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위상제고 및 관련 기술의 해외수출기반구축을 겨냥한 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IAEA총회에서는 북한과 이라크 핵의혹 해소 문제를 비롯 핵무기확산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체제강화, 원자력안전협약이행문제,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 등의 의제가 집중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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