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국민·LG·삼성·외환·다이너스·동양 등 7개 카드사의 6개월이상 카드 연체액이 1조2천72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위원회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7개 카드사의 지난 6월말 현재 고객 연체액은 모두 1조9천169억원으로 집계 됐다.
이 가운데 회수 가능성이 희박한 6개월 이상 연체액이 1조2천72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3∼6개월이 1천3억원, 1∼3개월이 1천345억원, 1개월미만이 4천94억원이었다회사별로는 국민이 7천88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G 3천973억원, 삼성 2천849억원, 외환 2천179억원, 동양 1천366억원, 비씨 646억원, 다이너스 272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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