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가산면 일대에 식수및 농업 용수 공급을 위해 동명면 학명, 가천, 금암리 일원에 개발 면적 90ha 규모의 다목적 저수지가 개발된다.
학명 다목적 저수지가 개발되면 1일 2천250t의 식수 공급이 가능해 현재 상수도 혜택을 못 받는 동명면 소재지를 비롯 기성, 득명리 일대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총 117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학명 저수지는 현재 지주 동의서를 받고 있는 중이며 내년초 착공, 오는 2002년 완공할 계획.
동명면 일대는 상수원 부족으로 주민들이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각종 건축물 신축등에도 어려움이 많아 체계적인 개발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군이 추진중인 동명면 일대의 관광 개발화 계획에도 엄청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
군 관계자는 "일부 지주들의 반대도 있지만 동명.가산면 일대의 개발을 위해선 다목적 저수지 개발이 시급하다"고 했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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