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파견한 중앙 119구조대(대장 최진종소방정) 대원 16명이 22일 오후 CX 항공편으로 타이완(臺灣)에 도착, 23일부터 구조작업에 돌입했다.
타이베이(臺北) 한국대표부의 이상택 영사는 지난 달 터키 지진 참사시 구조 작업에 참가한 대원 16명이 22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중정(中正) 공항에 도착한 뒤 바로 남부 난터우(南投)로 떠났으며 23일부터 현지 재해대책본부 소속으로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19 구조대는 생존자 수색에 필요한 구조견(세퍼드) 2마리 이외에 굴착기를 비롯한 공작장비 1.7t과 함께 입국, 타이완 외교부측이 제공한 운송수단으로 난터우로 떠났다.
이와 함께 삼성그룹도 산하 인명구조대인 3119(대장 김종기.삼성물산 이사) 소속 대원 20명을 타이중(臺中)에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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