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민의 오래 숙원인 종합 운동장 건립 공사가 29일 기공식을 갖고 첫삽을 떴다.
칠곡군에 따르면 왜관읍 아곡리 일대 4만7천200여평 부지에 건립될 종합 운동장은 14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국가 공인 2종 경기장과 2만석 관람 규모로 2000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라는 것.
또 주 경기장 주변은 광장과 녹지 공간을 조성해 군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1천대 차량을 주차할수 있는 대형 주차장도 마련할 계획.
군은 빠른 부지 조성 작업으로 내달 16일 예정인 제38회 군민체전은 종합 운동장 부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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