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21세기 맑고 깨끗한 그린경북 실현을 위해 △경주시 안강읍 옥산4리(131가구)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90가구) △영주시 부석면 우곡리(83가구) △군위군 부계면 창평2리(56가구) △영덕군 강구면 소월리(52가구) △청도군 화양읍 유들1리(76가구) 등 6개마을을 환경 친화마을로 지정했다.
도는 이들 마을에 대해서는 10월중 지정서를 교부하고 안내판을 설치하며 시상금 전달 등 행사를 갖기로 했다.
환경친화마을로 지정되면 주민들이 원하는 상수도사업과 하수도정비 등 환경관련 사업과 도 시군에서 시행하는 환경농업마을 조성사업,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사업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도는 2000년에 10개 마을을 지정하는 등 2005년까지 총 118개 마을을 환경친화마을로 지정해 21세기 그린경북을 실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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