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달구벌축제 한글 백일장

문협대구지회는 제18회 달구벌축제 한글백일장을 10월 2일 오후 2시 대구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시내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문(시·시조·동시)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053)253-3484.

◈계간 '생각과 느낌'가을호

계간종합문예지 '생각과 느낌' 가을호가 나왔다. 문화인물탐구와 명사 에세이, 문인들의 습작시절 회고기, 신작시, 영화·연극이야기 등 다양한 읽을 거리를 실었다.

◈허양구씨 서양화전

서양화가 허양구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29일부터 10월5일까지 예술마당솔(053-427-8141)에서 열린다. 사람의 얼굴만을 100~150호 크기의 캔버스에 확대해 묘사, 상황·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현대인들의 심리와 인간소외를 표현하는 '현대인' 연작을 출품한다.

◈박신정씨 설치작품전

경일대 조형대학 박신정 교수는 10월17일까지 서울 갤러리현대(02-734-6111)에서 여섯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사각의 방-거울'을 테마로 과거가 보인다는 거울, 업경(業鏡)처럼 작가의 과거와 미래를 투영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OUTSIDE'회원전

경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 'OUTSIDE(회장 최영달)'의 아홉번째 회원전이 10월10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 전시실(0561-745-1800)에서 열리고있다. 강위국 곽유식 김경수 김동선 최영달 최용대씨 등 13명의 작가들이회화 및 사진을 출품했다.

◈신무호씨 첫 개인전

신무호씨의 첫 개인전이 29일부터 10월6일까지 갤러리길드(053-255-1035)에서 열린다. 납이라는 물질에 구멍을 뚫는 행위와 중금속적 성질,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작가와 매체가 일체화된 상황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지각, 관조…그리움'전

경일대 사진영상학과에 재학중인 김성훈·차요안·배동훈씨의 '지각, 관조…그리움'전이 10월3일까지 대덕문화전당(053-622-0763)에서 열리고 있다. 낙동강의 풍경과 대구의 무형 문화재,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세가지 다른 색깔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창묵희 회원전

창묵회(회장 박효경)의 다섯 번째 회원전이 10월2일까지 대구은행갤러리(053-740-2218)에서 열리고 있다. 박효경 신동효 양복조 이월순 장순남 강명자씨 등 12명의 회원이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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