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육군 사병들은 일과시간이 끝나면 TV시청과 취미활동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육군은 28일 신세대장병들의 자율성을 높여주기 위해 통제위주의 기존 근무일정을 고쳐 일과시간외에는 분대단위로 자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육군 표준일과표를 개정, 다음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 일과표에 따르면 일과가 끝나는 오후 5시부터 일석점호까지 4시간30분은 분대장 중심의 담당구역청소 및 장비정비, 동아리 활동, 세탁, 체력단련, 편지쓰기, TV시청, 매점이용,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