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2 장난전화 10% 아래로

112 범죄신고 전화의 허위·오인 신고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방경찰청 방범과에 따르면 지난 97년 112신고 7만4천117건 중 9천843건(13.3%)이 허위·오인 신고였으나 지난해에는 9만987건 중 1만1천580건(12.7%), 올들어서는 8월말까지 7만5천387건중 6천698건(8.9%)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고질적 허위·장난 신고자에 대해서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를 적용해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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