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벼세우기 지원 현장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40명과 청도군지부직원 등 50명은 29일 청도군 이서면 고철들에서 벼세우기 작업을 벌였다.

○…칠곡군청 공무원들이 지난 추석부터 벼 세우기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28.29일 서대구 전력소와 농협, 새마을지회, 교육청 직원들과 지역 부대 장병, 순심여고와 순심고, 약목고 학생 등 1천300여명이 일손을 지원했다.

○…경북과학대학 권황옥 학장을 비롯 교수, 학생 등 60여명은 29일 대학 주변인 기산면을 중심으로 벼 세우기 작업을 폈다.

○…동국대경주캠퍼스 교직원 및 학생 5천여명은 29일 경주시 현곡면 일원 들판에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10㏊의 벼논을 일으켜 세웠다.

○…경주 근화여고 교직원 학생 600여명은 29일 김진광교감 인솔로 경주시 용강동 들판에서 10농가 2㏊의 벼논에서 벼세우기 작업을 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구한모본부장을 비롯 직원 100여명은 29일 현재 3일간 도시락을 지참 양북면 안동리 등에서 벼세우기 작업을 했다.

○…경주시 양북의용소방대 대원 30명은 양북면 입천리 앞들에서 벼세우기 노력봉사를 했고 양북중고등학교 교직원 학생 200여명은 어일리에서 3천여평의 피해 벼를 일으켜 세웠다.

○…대구지검 영덕지청 직원 7명은 사회봉사명령 이행자 10명과 함께 29일 벼세우기 지원작업에 나서 혼자 농사를 짓는 영덕읍 화개2리 박분이(67)씨 논 300여평에 쓰러진 벼를 세웠다.

○…영해고등학교 재학생 150명은 29일 오후부터 영해면과 병곡면 들판에서 오후 늦게까지 벼세우기를 도왔으며 영덕농지 개량조합 15명도 영해면 등에서 쓰러진 벼 세우기에 앞장.

○…영덕경찰서 직원들과 전.의경 대원 등 100여명은 29일까지 4일간 일손지원에 나서 영덕읍 남산리 김상규(77)씨 등 고령 및 독거노인 논에 쓰러진 3천여평을 세웠다.

○…영덕군은 29일 현재 5일연속 본청 직원의 절반인 160여명을 실.과별 담당 읍.면으로 보내 피해가 심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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