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는 지난 9월 30일 채권단과의 협상을 통해 국채상환불능 사태를 모면하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12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을 여는 데 성공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한 파블로 베테르 에콰도르 중앙은행 총재는 "국채 구입자의 25%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공탁돼있는 담보기금에 부채를 연계시킨다는 데 합의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나 채권단 주간사은행인 체이스 맨해튼 은행으로부터는 확인을 받지 못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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