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마지막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독일 소설가 귄터 그라스의 신작 및 기존 작품들이 잇따라 출간될 예정이다.
귄터 그라스 특수의 선봉에 선 출판사는 민음사. 그라스의 신작'나의 세기'를 5~10일 사이에 선보일 계획이다.
민음사는 이에 앞서 4일에는 그라스의 출세작인 '양철북' 완역판을 내놓았다.
이밖에 지난 93년 출간된 장편 '무당개구리 울음'(풀빛)과 단편 '나는 에스컬레이터에 서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려원, 95년 출간) 등도 그라스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자들의 관심을 다시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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