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호신용금고가 (주)유니온신용금고(대표 최장식)로 이름을 바꿔 오는 15일 출범한다.
(주)유니온신용금고는 지난 6월 영업정지에 들어간 대한금고를 박균희(44) 시카고 한인회장이 자산부채 인수방식으로 인수, 지난달 30일 자본금 40억원(인수금액)을 납입하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주)유니온신용금고는 대한금고의 부실자산 280억원을 인수하는 대신 예금보험공사로부터 공적자금 500여억원을 7년간 무이자로 지원받는다.
최장식 유니온금고 대표는 "현재 40억원인 납입자본금을 2년내 100억원으로 증자하는 한편 틈새시장을 개척, 투명경영을 하는 금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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