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방서 늑장출동 항의 경산 중방동 화재사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일 새벽 경산시 중방동 신광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숨진 사고를 두고 주민들이 '소방서 늑장 출동 때문에 피해가 커졌다'며 항의했다.

화재 현장을 지켜 본 주민들에 따르면 "불이 나자 마자 신고를 했으나 주민 50여명이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 보도록 소방차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방서측은 "신고를 받은 즉시 출동했다"며 "화재 현장을 지키는 주민들이 조급한 마음에 시간이 많이 흐른 것으로 착각 하기 쉽다"고 해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