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지난 5일부터 열린 제80회 전국체전에 출전중인 대구.경북 조정팀이 13개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노리며 7일 결승전에 진출했다.
10개종목에 출전한 대구조정팀은 6일 남고부서 조일공고의 무타포와 싱글스컬, 여고부서 대구관광정보고의 무타포, 남자일반부서 대구상수도사업본부의 무타포.무타페어.싱글스컬등 6개종목이 각각 결승에 올랐다.
또 경북조정팀은 남고부서 포항대동고가 무타포, 여고부서 포항동지여상의 더블스컬, 남자일반부서 대구대의 무타포.에이트.더블스컬, 여자일반부서 포항시청의 무타포와 무타페어등 7개 종목이 결선에 진출해 첫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한편 지난해 전국체전 조정종목서 대구는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땄고 경북은 은1개와 동 3개를 각각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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