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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20만명 발생

멕시코에서 지난 몇주일 동안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6일 오후(현지시간) 현재 모두 126명이 숨지고 또다른 100여명이 실종됐다고 정부관리들이 밝혔다.

멕시코는 40년 만에 최악의 피해를 낸 이번 홍수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데 이어 홍수와 산사태가 심한 미초아칸, 할리스코, 오악사카, 푸에블라, 타바스코등의 주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관리들은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홍수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은 약 20만명에 이른다.

◈이, 팔人 죄수 2차석방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아랍계 죄수 150명을 7일(현지시간) 오전 석방할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내무부가 6일 밝혔다.

샤름 엘-셰이크 평화협정에 규정된 시한보다 하루 일찍 이뤄지는 이번 2차 석방대상자는 일반 범죄자가 대부분이지만 회교 무장단체 조직원과 이스라엘에 적대행위를 해온 보안사범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들이 보도했다.◈국무부 대변인 발표

미국은 중국 등 5개국을 종교의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국가로 선정해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무부는 중국, 이란, 이라크, 미얀마 및 수단 등 5개국이 지난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각별히 우려되는 국가로 분류했다고 제임스 루빈 국무부 대변인이 6일 말했다.

◈印 여당승리 확실시

인도 총선에서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총리가 이끄는연합세력인 민족민주동맹이 총 545개 의석중 과반수를 확보, 재집권이 확실시된다고 인도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언론들은 힌두교 민족주의 정당 인도인민당(BJP)을 주축으로 한 민족민주동맹이 315석, 라지브 간디 전 총리의 부인 소니아 간디의 국민회의당이 14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CTBT 국제회의 개막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 촉구를 위한 빈 국제회의에 참가중인 전세계 100여개국 각료와 정부 관리들은 6일 미국, 러시아, 중국 등 핵보유 국가들의 비준을 촉구하고 나섰다.

8일까지 사흘동안 계속될 회의에서 루이스 프레쳇 유엔사무차장은 CTBT가 국제사회의 안정과 국가간 안보를 위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가 비준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준을 연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서명과 비준을 모두 마친 한국 대표는 북한이 아직 서명을 하지 않은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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