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만은 반드시 우승을 따내겠다.
지난해 실패를 딛고 다시 한국시리즈에 도전할 서정환감독은 "드림리그의
롯데, 두산 모두 특유의 힘을 가진 팀이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어느 팀을 만나도 해볼만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서감독은 "이들 팀과 정규리그동안 충분히 싸워봤기때문에 대비책이 있고 선수들이 제역할을 해주고 있어 우승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나 두산 어느팀이 올라오든 선발투수진의 활약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특히 1선발을 맡을 노장진과 박충식, 김현욱 등의 중간투수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서감독은 "3년연속 포스트진출을 맞기 때문에 선수들도 많이 성숙해졌다"며 "우승을 따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