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노 외상 23일 방한

일본의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외상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일 각료간담회 참석후 서울을 방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교도(共同)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외무성 고위 간부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김 대통령과의 회담을 25일 갖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