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서울 NGO(비정부기구) 세계대회가 15일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된다.
지난 10일부터 5일동안 진행된 서울 NGO대회는 오전 지역.분야별 회의에 이어 오후 '미래의 진로'라는 주제의 전체회의Ⅴ, 대회 권고안 및 결의문 채택, 폐회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세계 아동을 위한 평화문화 및 비폭력 기간 선포식'에 이어 본 행사로 유재현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강문규 공동 조직위원장의 서울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서울선언'은 △NGO들간의 동반자 관계를 확장.심화시키고 공통목표를 추구하기위해 자원, 경험과 에너지를 공유한다 △자율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고 정부와 유엔과의 건설적인 관계를 위해 노력한다 △인권과 투명성, 신의 속에서 행동하며 NGO의 힘이며 합법성인 가치와 이상에 대해 진실되게 남는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어 켄사쿠 호겐 유엔 사무차장.우고 라파엘 차베스 프리아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축사, 이희호 명예대회장의 치사가 있고 폐회선언을 끝으로 대회는 막을 내리게 된다.
특히 폐회식을 마친 뒤에는 인근 한얼광장에 모든 참가인들이 고유의 의상을 입고 집결, 풍악대의 어울림 속에서 NGO 단체의 퍼레이드 및 즉흥 퍼포먼스가 수변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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