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적소 잘 배치"
o...경주시가 15일자로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 하면서 여성을 간부직에 대거 발탁해 의외라는 표정들.
특히 여성 보건소장이 탄생한데 이어 의무과장에 여성이 발탁되는등 경주시 보건소가 웃음꽃이 피었는데 일부 본청 직원들은 잔뜩 기대했던 승진에서 탈락되는 등 희비.
장경곤경주부시장은 "적재 적소에 잘 배치된 인사이며 일부 문제의 간부들은 연말 인사때 반영된다"고 귀띔.
◈ "교육청 감독 체계 허술"
o...포항초등학교 급식비 거액 횡령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사건을 놓고 각종 소문이 무성.
즉 '행정실장 단독범행' '전(前)교장의 묵인' '교육청 관련'등 각종 소문이 꼬리를 물자 학부모들까지 교육청에 정확한 진상 파악을 요구.
학부모들은 "수백만원도 아닌 억대의 공금을 어떻게 행정실장 한사람이 마음대로 유용할 수 있느냐"며 포항교육청의 허술한 관리감독 체계를 맹비난.
◈ "채취 끝난줄 알아"
o...예년 같으면 파장이 됐을 산송이 채취가 최근 잦은 비로 뒤늦게 대풍작을 이루면서 이를 잘 모르고 산송이 '이삭줍기'에 나섰던 주민들이 무더기로 붙잡혀 도둑으로 몰리는 사례가 속출.
안동경찰서는 14일 남의 산에 올라 송이 3.5kg을 딴 대구시 산격동 김모(41)씨 등 3명을 입건하는 등 이번주 들어서 송이채취 업자들로부터 붙잡혀 온 10여명의 주민들을 입건 조사중.
경찰은 "업자들이 철수한 줄 알고 산에 올라 송이를 딴 피의자들이 대부분"이라며 "송이가 임산물이라서 절도혐의를 적용할 수도 없어 산림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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