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군 'PC수리반' 운영

영덕군은 농어촌지역 특성상 A/S지원손길 부족 등으로 PC보유가정들이 고장수리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 '주민PC 수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거주 주민이나 회사에서 PC를 사용하다 겪는 고장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무상수리를 원칙으로 하돼 장치 및 부품구입에 따른 필요경비는 본인이 부담해야된다.또 운영프로그램인 윈도 MS오피스, 한글워드프로그램 등은 저작권을 고려 정품디스켓이나 CD보유자에 한해 프로그램이 깨어지거나 이상이 있는것으로 판명될 경우 재설치는 무상으로 해준다.

금년말까지 운영될 주민 PC수리반은 전산담당직원과 PC경력을 보유한 공공근로자로 편성돼 있으며 총무과 전산담당부서(730-6071, 6073)에서 고장내용 등을 전화접수후 처리해준다.

영덕군은 PC수리반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컴퓨터사용확대와 정보화 마인드확산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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