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수돗물 '양호' 45개 전항목 '적합'

대구시의 수돗물 수질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가 10월 수돗물을 채취하여 경북대 환경과학연구소와 수질검사소에 의뢰하여 검사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전항목(45개)에 걸쳐 '적합'판정을 받았다.

두류, 매곡, 고산, 가창, 공산 등 5개 정수장 수돗물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일반세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대장균군도 음성(50㎖)으로 나타났다. 유기 및 유기 물질도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으며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알루미늄, 황산이온, 아연 등도 불검출되거나 기준치에 못 미쳤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위해 사회단체, 언론계, 학계, 시민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