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일원 20~24일 '갓바위 축제'

'새 천년의 기원, 갓바위와의 만남'을 주제로 내건 '제2회 갓바위축제'가 20~24일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갓바위축제는 경산 명소로 보물 431호인 팔공산 관봉석조여래 좌상〈사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갓바위에 소원을 빌 수 있는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3.24일엔 갓바위 참배장에서 선본사 스님의 '입시 소원 기도법회'를 열며 갓바위 주차장엔 농특산품 직판장이 개설된다. 23일 경산쪽 갓바위 주차장에서는 손두부, 도토리묵등 토속음식을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시식토록하는 토속음식 축제를 연다.

또 23일 오후2시 갓바위 주차장에서 '소원 기원제'가, 20~24일 신한리~대한리 도로변 상가를 중심으로 연등거리를 조성, 연등축제가 계속되며 선빌리지 관광농원엔 생활도자기 체험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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