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서초등학교(교장 김진원)가 국내 초등학교중 처음으로 지난 16일부터 재택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6학년 1반을 대상으로 한 재택학습은 매주 토요일 가정에서 학습조별로 팀을 구성, 컴퓨터 통신으로 수업을 받는다.
어린이들은 학습조장 가정에 팀별로 모여 컴퓨터를 통해 교사로부터 공부할 내용을 받은 후 인터넷 검색, 이야기 통신의 각종 자료를 이용, 공부 한 후 학습내용을 교사에게 컴퓨터로 보낸다.
담임 교사는 어린이들이 공부한 내용을 검토한 후 각종 미비점이나 보완해야할 내용을 다시 컴퓨터로 보낸다.
수업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교실에서 책을 통해 배우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각종 자료를 찾아 공부하는 것도 매우 유익하다" 고 말했다.
한편 학교측은 6학년 1반의 학습결과에 따라 내용을 보완 한 후 6학년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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