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지역 주민들은 대구-창원.마산간을 운행하는 하행선 열차가 오전에는 새마을호 단 1편 뿐 이어서 철도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오전 통근시간대의 증편 운행을 호소하고 있다.
마.창지역 철도이용객들에 따르면 창원-동대구간을 운행하는 상행선 열차는 오전에만도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6차례나 운행되고 있으나 하행선은 오전 늦은 시간대인 11시49분 진주행 새마을호 단 1편 뿐으로 대부분이 오후시간대로 몰려 운행되고 있어 오전에는 사실상 열차이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오전.오후 시간대의 적절한 배차 조정을 바라고 있다.
철도이용객 박모(45.창원시 팔용동)씨는 업무상 대구방면 철도를 자주 이용하고 있으나 오전 시간대에는 대구지역에서 마.창방면으로 운행되는 열차가 새마을호 1편뿐이어서 부득이 육로를 이용하고 있다며 철도이용객 불편해소를 위해 오전 시간대의 증편이나 배차 시간조정을 주장했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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