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리아컵과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재미교포프로골퍼 펄신(32)이 19일 저녁 6시50분 아버지 신재호(60)씨, 어머니 이숙자(60)씨와 함께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입국했다.
제1회 바이코리아컵 여자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애니카 소렌스탐의 동생 샤롯타와 앨리슨 니콜러스, 제인 크래프터, 머핀 스펜서-데블린도 캐디들과 함께 같은 비행편으로 도착했다.
한편 펄신이 국내 여자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면 골프클럽세트 구매 고객에게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제일화재는 오는 29일 개막되는 99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 출전하는 펄 신 선수가 우승하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후원사인 랭스필드의 골프클럽세트를 구매한 고객중 100명을 추첨,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제일화재는 펄 신 선수가 우승하지 못할 경우에도 고객 100명에게 무료 골프보험에 가입해주고 10명에게는 무료 건강진단권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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