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폭락세가 장기화되면서 농.축협이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촉진운동에 나섰다.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일부터 24개 시.군지부 각 지점과 200여 회원농협의 금융점포에서 고객들에게 계란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대구 및 성서하나로클럽과 359개 하나로마트 등 농협매장도 이달말까지 계란 할인판매행사를 벌인다.
축협경북도지회는 지난 8일부터 지역 30개 회원농협과 10개 중앙회 점포에서 계란 무료 증정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축산관련단체와도 연계, 할인판매행사를 열고 있다.
또 계란 요리카드 20만부를 제작, 배포하고 있고 생산농가 경영지도를 통해 생산량 10% 줄이기 운동도 실시하고 있다. 20일 현재 대란 기준 계란 소비자가격은 개당 70~75원으로 지난해 대비 40%가까이 떨어졌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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