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 김천점 셔틀버스 운전사들은 E-마트측이 자신들과 협의도 없이 셔틀버스운행을 전면 중단하자 지난23일 오전11시30분부터 10분동안 셔틀버스 21대를 동원, 김천시청앞을 서행 운행하며 경적시위를 벌였다.
이날 양측 대표들은 운행중단 기간 동안에도 중앙운수(주)에 용역비를 지급하고 현재 협의중인 셔틀버스 운행감축안 등 정부안이 확정돼 퇴직하는 운전기사에 대해서는 E-마트측이 모두 수용한다는 합의각서를 작성하고 셔틀버스 운전기사들의 불만을 무마했다.
한편 E-마트 김천점은 정부안이 확정될때까지 무기한 운행중단키로 하고 24대분 셔틀버스운행을 지난22일 오전9시를 기해 전면 중단하자 실직위기를 맞은 셔틀버스 운전기사들은 용역비 및 취업보장을 위해 운행중단 하루만인 지난 23일 경적시위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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