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즈와 경북도청이 제12회 매일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매일시리즈 준플레이오프에서 1부리그 오리온즈는 달구회를 맞아 1대5로 뒤지던 4회초 천상우의 2루타를 시작으로 4안타와 상대실책을 묶어 9득점, 후반추격을 벌인 달구회를 10대8로 꺾고 2, 3위전에 올랐다.
직장리그 경북도청은 도시가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2회 타자 3순하면서 17득점하는 등 선발전원안타, 전원득점을 기록하며 도시가스를 24대12로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부리그 킹코브라와 3부리그 프렌즈는 각각 블랙나이츠와 태영훼밀리를 1점차로 힘겹게 누르고 2,3위전에 올랐다.
◇전적(준플레이오프)
▲1부리그
오리온즈 10-8 달구회
▲2부리그
킹코브라 6-5 블랙나이츠
▲3부리그
프렌즈 12-11 태영훼밀리
▲직장리그
경북도청 24-12 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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