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유상증자 규모가 올들어 두번째로 많은 3조3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1월중 유상증자를 계획중인 상장기업은 모두 26개사이며 예상 납입규모는 3조2천776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 6월 유상증자 6조7천253억원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회사별 유상증자는 기아자동차가 7천680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삼성증권 4천759억원, 국민은행 4천697억원, 한진해운 2천684억원, 대신증권 1천985억원, 코리아데이타시스템 1천631억원, 두산 1천250억원, 산은캐피털 1천120억원, 효성 1천36억원, LG건설 1천26억원, 대구은행 1천억원 등 순이다.
월별 유상증자 규모를 보면 1월 2조7천284억원, 2월 1조4천373억원, 3월 1조9천489억원, 4월 1조7천526억원, 5월 1조7천474억원, 6월 6조7천253억원, 7월 3조3천723억원, 8월 6천403억원, 9월 1조2천700억원, 10월 6천61억원, 11월 3조2천776억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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