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상훈 기소중지 소식에 실망-국희(MBC 밤9시55분)

민권 집에서 물을 긷던 국희는 신영 어머니와 마주친다. 신영과 민권을 맺어주려던 신영 어머니는 국희에게 왜 남자 집에 들락거리느냐고 핀잔을 준다. 상훈을 감옥에 보내기 위해 노력하던 민권은 기소중지 소식을 접하고 실망한다. 한편 일본 과자회사 관계자를 초청한 주태는 그 관계자가 나카무라임을 알고 경악한다.

■100년간 의생활 변천사-20세기 한국 톱10(KBS1 밤11시45분)

옷의 유행으로 본 100년간의 사회 변천사를 소개한다. 양장 도입, 나일론 선풍, 맘보바지, 미니스커트, 청바지 등 '의생활 변천사 톱10'도 선정한다. 또 전문 모델등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열렸던 옛 패션쇼를 살펴보고 시대 변화에 따라 바뀌어온 베스트 드레서의 기준도 알아본다.

■미남 고된 시집살이 시작-맛을 보여드립니다(TBC 밤9시55분)

재혁 어머니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미남에게 이제 강씨 집안 며느리인만큼 말버릇·행동·습관 등을 고치라고 충고하면서 기상시간은 새벽 네시반, 아침식사는 다섯시라고 일러준다. 승일은 영남이 자신에게 청혼하자 과거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결혼을 결정했느냐고 노골적으로 묻지만 영남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故 김기영감독 작품세계-TV명인전(KBS2 밤12시55분)

지난 98년 2월, 서울 명륜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기영감독과 부인이 사망했다. '현해탄은 알고 있다' '고려장' '화녀' '이어도' 등의 작품을 통해 작가주의 영화세계를 개척했던 김감독은 90년대 이후 시대를 앞서간 컬트영화 감독으로 재조명되기도 했다. 김감독의 작품 세계를 통해 인간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박중훈의 볶음요리-이홍렬쇼(TBC 밤10시55분)

재미있는 남자에서 터프한 남자로 변신한 영화배우 박중훈이 출연, 베트남국수를 응용한 쌀국수 볶음요리를 선보인다. 살아있는 세계 언어를 배우는 '긴급구조 일일구'에서는 베트남어를 배워보고 '생토크 유부클럽'의 박철 표인봉 강남길 권오중은 부부싸움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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