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미녀모델 8명이 팔겠다고 내놓은 난자에 대한 경매가 25일 웹 사이트(www.ronsangels.com)를 통해 시작됐다.
이 경매를 기획한 패션 사진작가 론 해리스가 개설한 이 웹 사이트에는 첫24시간동안 110만명이 접속했으나 이중 실제로 입찰에 참가한 사람이 어느정도인지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경매 입찰은 최저 1만5천달러부터 시작되었으며 최고 15만달러까지 호가가 가능하다. 해리스 씨는 4만2천달러의 호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난자의 사이버 경매는 앞으로 여러달 계속될 예정이다. 경매기간과 낙찰가는 미녀모델들이 각자 정하게 된다.
최종 낙찰자가 결정되면 낙찰자들과 미녀모델들은 법률대행기관의 참여아래 난자판매계약서를 작성하게 된다고 해리스 씨는 밝혔다.
낙찰자들은 낙찰대금을 미녀모델들에게 지불하는 외에 20%의 수수료를 해리스씨의 회사에 지불해야 하는데 이 돈은 아동자선단체들에 기증될 것이라고 해리스 씨는 말했다.
경매 웹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은 무료이나 미녀모델들에 관한 자세한 추가정보를 얻으려면 24.9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의 지능이나 교육수준에 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
해리스 씨는 앞으로 남성모델들의 정자들도 사이버 경매에 올려 1만~5만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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