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

##"안만나 준다" 내연 여인집 불질러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7일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데 격분, 내연관계인 김모(36.여.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씨를 폭행하고 김씨의 집에 불을 질러 1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방화 등)로 남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소도둑 4년만에 붙잡아

○…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지난 95년 12월중순 경기도 일대 축산농가를 돌며 소 10마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최모(29.울진군 북면)씨를 4년만에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같은 사건으로 이미 사법처리를 받은 김모(42) 전모(41)씨와 함께 지난 95년 12월 중순 경기도 여주군 이모(70)씨와 이천시 안모(57)씨의 농장등 일대 5곳의 축산농가를 돌며 시가 3천200만원 상당의 한우 10마리를 훔친 혐의.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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