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들어 예천지방에 잦은 안개로 예천~서울을 운행하는 비행기의 결항과 지연이 잦아 항공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
예천공항의 경우 예천~서울간 1일 4회의 여객기가 운항 되는데 10월들어 안개로 결항 2회, 지연 3회가 발생해 민항기를 이용하는 경북 북부지역(안동.영주.상주.문경.의성.예천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
예천읍 남본리 김대한(61)씨 등 주민들은 '해마다 10월이면 안개로 비행기 결항과 지연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같은 원인은 예천 공항 주변의 문경.안동댐으로 인해 안개 발생일수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예천.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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