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 교통봉사대 1주년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울릉지대'는 26일 울릉군민회관에서 발대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교통봉사대 울릉지대(대장 고태권.36) 는 지난해 6월 전국에서 38번째 지방대로 인가를 받은후 울릉지역 택시기사 9명, 부녀대원 7명의 회원들이 모여 심장병 어린이돕기 등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울릉지대는 발대 1년만에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백봉만(49.울릉읍 저동1리)씨와 서금수(6.울릉읍 서면 남양 3리) 어린이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16명의 회원들은 소년.소녀 가장돕기 장학금 전달, 양로원 김장 및 난방비지원 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許榮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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