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중부지역본부 주최 제12회 매일여성 한글백일장 시상식이 29일 오후3시 구미시청 신관 강당에서 본사 류시헌 상무이사를 비롯, 김관용 구미시장, 박상준 구미교육장등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58명을 포함한 가족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주부부는 운문에서 이경희(칠곡군 왜관읍)씨와 산문은 황혜성(구미시 진평동)씨가 장원상을 받았다.
근로여성부에선 운문 김희정(김천 대신초등학교 교사)씨, 산문 정유미(구미1대학)씨, 여고부는 군위효령여고 정은진(운문)양과 상주여고 정수정(산문)양이 각각 장원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의 상품은 장원의 경우 상패와 20인치 컬러TV, 차상은 상패와 고급 카셋트, 차하는 상패와 고급가방, 장려상도 상패와 비디오 테이프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후 운문부에 장원을 차지한 세작품을 본인이 직접 낭독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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