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동절기를 맞아 31일부터 내년3월25일까지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 운항 스케줄을 일부 조정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동절기중 국내선은 현재보다 주46회가 증가한 주1천569회(1일평균 224회)를 운항하고 공급좌석수는 주 60만석으로 하절기에 비해 주 3만석이 늘어난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서울-포항노선에 대한 제재가 금년말로 종료돼 내년 1월1일부터는 주 897회를 운항하게 되고 서울-부산·제주·대구·광주노선에 주 46회 증편이 허용된 아시아나항공은 주689회를 운항한다.
아시아나 항공의 증편노선은 서울-부산 주28회, 서울-제주 주9회, 서울-대구 주7회, 서울-광주 주2회 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