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김동성(고려대)이 99-2000년 제2차 월드컵쇼트트랙대회에서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동성은 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1,000m와 3,000m에서 각각 1분35초436과 4분54초748로 1위를 한데 이어 5,000m 계주에서도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대회 첫날 1,500m에서 우승했던 김동성은 이번 대회 남자 5개종목에서 2위를 했던 500m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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