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업종도 마다하지 않을 실직자들이 있으면 칠곡으로 오세요"
최근 칠곡지역에는 한국고속철도를 비롯, 경부.중앙고속도로 확장공사 등 총사업비 1조4천218억원 규모의 굵직 굵직한 각종 국책사업들이 한창 진행중이다.
이로 인해 지역에는 고용 창출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으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 이들 국책사업들은 현재 총사업비중 6천328억이 투자돼 편입 토지 보상금만도 이미 2천여억원이 풀렸다는것.
칠곡군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타기관 사업과 사업비 규모는 한국고속철도(27.6㎞) 4천여원억, 경부고속도로(25.6㎞)와 중앙고속도로(21.2㎞) 확장에 4천447억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성주~왜관간 국도 33호선, 약목~김천간 국도4호선, 가산~상림간 국도 25호선 등 4차선 확장공사에 4천638억원 등이다.
군 전역을 파 헤치는 각종 대형 공사로 민원이 잇따르고 교통 체증 등에 따른 주민 불편도 있지만 편입 토지 보상금만 총 4천억원 정도가 지역에 풀리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불만은 거의 없다.
군 건설과측은 "군 예산으로 발주한 도로 공사 사업비 300억원을 포함해 군 전역에는 삽질을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공사 물량이 많아 일손도 많이 달리는 편"이라고 밝혔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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