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내용 빼내 유출 전화국 직원 등 구속
[창원] 마산중부경찰서는 3일 전화통화 내역을 빼내 외부로 유출시킨 동마산전
화국 직원 김모(38)씨와 내역을 의뢰한 강모(35.여.김해시 진영읍)씨 등 2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도내 첫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평소 알고 지내는 강씨로부터 하모(46.여.마산시 월영동)씨의 통화내역을 빼내달라는 부탁을 받고 전화국 컴퓨터 단말기를 이용해 하씨의 통화내역을 발췌해 강씨에게 넘겨준 혐의며 강씨는 이 통화내역을 타인에게 누설하는 등 통신비밀을 누설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공장에 불 1억여원 피해
[경산]3일 오후 7시40분쯤 경산시 와촌면 대동리 대동공단내 보온덮개 제조공장 철원산업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조립식 건물 300평과 사택 등을 태워 1억400만원상당(경찰 추산)의 피해를 내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발견한 인근 공장 회사원 김모(29)씨에 따르면 공장일을 마친 오후7시40분쯤 공장내 타면기 2대중 1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진화를 하려했으나 불이 번져 소방서에 신고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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