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연탄과 석유, 도시가스 공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올 월동기 연탄소비량을 지난해 3만2천t에 비해 16% 감소한 2만7천t으로 전망하고 원탄의 적기 확보 및 사전구매를 지도하고 연탄배달 불편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시는 또 석유소비는 지난해 149만2천㎘보다 6.4% 늘어난 158만8천㎘로 전망, 저장능력을 늘리고 적정량을 사전에 확보키로 했다. 9월말 현재 29만여가구에 공급되는 도시가스는 공급량이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배관을 현재 774㎞에서 804㎞로 늘리고 정압기도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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