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승용차 안에서 질식사

5일 오전 8시5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ㅅ정비공장에서 직원 박모(38·대구시 남구 이천동)씨가 손님이 맡겨둔 그랜저승용차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김모(2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박씨가 전날 퇴근 후 술을 마신 뒤 승용차에서 자고 있는것을 깨웠었다는 직장 동료들의 말과 별다른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히터를 틀어놓고 자다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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