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창업이 부쩍 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소 이래 지금까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담과 자금지원을 통해 1천348개 업체가 신규로 창업, 1천800명을 고용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기청이 지난 4월 12일부터 예비창업자 및 기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경영 개선자금도 10월말 현재 1천816개 업체에 394억원이 추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지난 2월 215명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 상담한데 이어 3월 472명, 4월 1천496명으로 급증한 후 지난 8월엔 2천44명이 상담했으며 10월까지 1만665명이 창업 및 경영상담을 했다는 것.
대구.경북지역에는 달서구 송현동 대구.경북센터와 대구동부센터, 안동센터 등 모두 6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설립돼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상담은 물론 창업예비자를 위한 창업강좌, 상권분석과 사업성분석, 업종별 창업가이드 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