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 대중화와 한국창작음악 보급을 위해 창단된 연주단체 '모던 앙상블'이 7일 오후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제3회 연주회를 갖는다.
사티의 '3개의 짐노페디', 메시앙의 '세상 종말을 위한 4중주', 힌데미트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작품25)' 말콤 아놀드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작품29)' 등 현대음악 계열의 작품 중 현악기와 목관악기를 접목한 작품들로 레퍼토리를 꾸몄다. 또 구자만(계명대 강사)씨의 '7인의 주자를 위한 아-리-아', 백영은(단국대 교수)씨의 '현악 3중주를 위한 마리아의 기도' 등 모던 앙상블이 국내 작곡가들에게 위촉해 만들어진 2개의 창작곡이 초연된다.
공연문의 053)475-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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