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단소식

◈김장쓰레기 처리신고소 연말까지 운영키로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구·군·읍·면·동에 김장쓰레기 처리신고소를 설치 운영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 상설시장 등 125곳의 김장시장을 포함한 쓰레기 대량발생지역에 전담수거반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또 산지에서 김장감의 겉껍질과 뿌리 등을 가공, 김장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쓰레기 대량발생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도로변 환경정비사업 추진

대구시는 오는 15일까지 고속도로 철도 및 관문도로변에 설치 또는 버려진 불법광고물, 각종 폐자재와 폐타이어, 쓰레기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정비대상물을 확정짓고 시·구·군 합동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달중순 정비대상물별 시·군·구 정비책임 공무원을 지정하고 법규위반 시설물에 대해서는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군 및 행정기관별로 매월 정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말 종합적인 추진상황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동서 새마을회원 한마음 행사

대구시 새마을회는 9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대구지역 기관장들과 광주 새마을 회원 200여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 한마음 전진대회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중권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세기 국민화합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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