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상대로 한 유흥업소의 불법영업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능시험 종료에 따른 청소년지도 및 유해업소 단속결과 위반업소 44개소를 적발, 4곳은 형사고발했으며 6곳은 허가취소, 9곳은 영업정지, 25곳은 시정경고 조치했다.
서구 비산동 ㅈ음식점과 대명7동 ㅂ음식점은 영업장의 시설물을 무단으로 없애버리고 영업하다 허가취소됐으며 남구 대명3동 ㅌ음식점과 ㅃ음식점 등은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하다 영업정지 처분을 당했고 대명7동 ㅁ음식점과 봉덕3동 ㅎ음식점은 무허가로 영업하다 형사고발됐다.한편 인천 호프집 대형 화재참사의 원인으로 알려진 객실 잠금장치 설치를 한 업소도 4곳이나 적발됐는데 모두 시설개수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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