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지난 19, 20일 제2별관 멀티미디어교육실에서 제14회 소프트웨어 전시회를 가졌다.
출품작들은 회사관리, 비디오 관리, 개인정보관리프로그램과 컴퓨터 조립과정을 보여주는 3D 에니메이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어린이를 위한 그래픽 그림판 프로그램 등이 주종.
이밖에 낱말 맞추기와 클릭연습 게임, 야구게임, 사진합성 등 게임관련 프로그램들로 학교측은 지역 기업과 산업체에서 요청할 경우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이전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87년 개설된 이학과는 98년 제1회 전국컴퓨터 5종 대회에서 단체 은상과 올해 제5회 전국컴퓨터 경시대회에서 개인동상을 수상 했고 최근 교육부의 우수대학 지원예산 등 20억원을 투입, 첨단 기자재를 완비하는 등 우수 특성화 학과로 위치를 다지고 있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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