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우 2000CC중형차-매그너스 내달 시판

대우자동차가 중형 신차 매그너스(MAGNUS)를 개발해 다음달 2일부터 시판한다.

매그너스는 대우가 2천200억원을 들여 2년동안 개발한 차종으로 중형차임에도 중대형급 실내공간을 확보했고 투톤 컬러, 우드그레인, 베이지색 시트 등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또 운전석 에어백을 전차종에 설치했고 급출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도 갖췄다는 게 대우의 설명.

2.0 SOHC(기본형 1천285만원), 2.0 DOHC(1천385만원), 2.0 DOHC 디럭스(1천445만원), ROYALE(1천690만원) 등이 있고 내년 초 2500cc급도 개발해 국내 및 북미, 서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 문의 (053)981-7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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