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에서 영국이 다큐멘터리에서부터 신설된 뉴스보도 부문에 이르는 7개 부문 가운데 6개를 석권했다.
22일밤 열린 시상식에서 다른 1개 부문인 아동과 청년 부문상은 일본에 돌아갔다.예술 다큐멘터리 부문상은 6개월간 런던 교향악단을 추적한 영국의 'THE PHIL-PART 3'와 캐나다의 '내려가게 하라:폴 볼스의 생애'가 공동 수상했다.
신설된 뉴스보도 부문상은 지난 6월 12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이 78일간의 폭격 끝에 마케도니아 국경을 넘어 코소보로 진입하는 장면을 최초로 보도한 내용을 담은 스카이 뉴스 출품작 '급보:살인증언'이 차지했다.
7개 부문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드라마: '언어 상실'(영국)
▲다큐멘터리: '소련 14 업 탄생'(영국)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일본)
▲공연예술: '로저스와 해머스테인의 오클라호마'(영국) '카렌 케인:지금 춤을 추다'(캐나다)
▲예술다큐멘터리: 'THE PHIL-PART 3'(영국) '내리가게 하라:폴 볼스의 생애' (캐나다)
▲대중예술: '조랑말을 때려라'(영국)
▲아동과 청년: '리들에게 당산의 생애에 관해 얘기해주시오-배터필드 박사'(일본▲뉴스보도: '급보: 살인 증언'(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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